<책소개> 진정한 생태혁명은 자본주의가 파괴한 인간과 자연의 상호의존적 관계를 복원하고 모든 인간과 토지를 함께 끌어안는 공동체적 신진대사 체계를 추구하는 생태사회혁명을 요구한다. 이 방식은 필요한 경우에는 대안 기술의 적용을 수용하지만 인간과 자연의 관계와 사회의 구성을 그 바탕이 되는 현존하는 생산의 사회적 관계에서부터 바꾸는데 중점을 둔다. 저자는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한 장기적 해답은 자연과 인간이 상호의존적이고 역동적인 공동체를 재건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곧 사회주의를 의미한다. 저자는 사회주의의 기초삼각형이란 개념을제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사회적 소유, 노동자들이 조직한 사회적 생산, 공동체적 수요의 충족(교환가치 중심이 아닌 사용가치 중심의 공급) 등 세 꼭짓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The Ecological Revolution : Making Peace with the Planet』(John Bellamy Foster 저, Monthly Rev
책소개 살림 잘하는 남녀가 펼치는 마술의 책『매듭의 여왕 묶음의 달인』. 이 책은 포장과 장식, 넥타이, 머플러, 스카프, 한복 곱게 차려 입기 등 일상생활 분야는 물론 낚시, 등산, 캠핑 등 야외생활 분야에 이르기까지, 온갖 끈 종류로 묶거나 엮어 멋 내고 즐기는 솜씨 114가지를 소개한 생활 매듭 백과사전이다. 상세이미지 이 책이 속한 분야| 취미/스포츠 > 생활공예/DIY > 공예/기타 저자소개 저자 조홍식 경희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학박사 학위 취득 후 경희대학교 의상학과 강사로 재직했으며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등에 출강하였다. 지금은 도서출판 <예조원>의 편집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어릴 적부터 시작한 낚시 경력이 30년. 그간 『루어낚시 100문 1000답』 『루어낚시 첫걸음-바다편』 『루어낚시 첫걸음-민물편』 등 3권의 낚시 저서를 펴냈으며, 역서로는 『지구촌 괴어 대탐험』 『은어낚시 첫걸음』 등이 있다. ‘의상학’ 전공 분야와 ‘낚
영혼이 제 속에서 밀랍처럼 녹기 시작한 모든 이들, 영혼이 고문 당한다고 느끼는 모든 이들, 부서진 꿈들 앞에서 망연한 모든 이들에게 이 가난한 기록이 혹여 위로가 되길 빌며…… 구원은 네게 강도와도 같이, 납치범과도 같이, 고문자와도 같이 왔다. 그때를 생각하면 나는 세상에 태어나 다시는 그렇게 지심이 담긴 소리를 낼 수는 없다는 확신을 한다. 다시는 그렇게 간절한 기도도 바치지 못할 거라는 것을 안다. 그 기도는 이것이었다. 나는 자동차 안에서, 아무도 없는데, 아무도 없는 것을 알기에, 목젖이 보이도록 악을 썼다. “주님! 주님! 어디 계세요!” 그리고 나서 나는 더할 수 없이 큰 소리로 울었다. 그때 나는 이런 소리를 들었다. 소리는 침착했으나 너무나 오래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가 이제야 이름이 호명된 자 특유의 격정을 억누른 듯했고 그리고 이런 표현이 허용된다면, 얼마간 울먹이고 있었다. 가까운 곳에서 들려온 마음의 소리는 이런 것이었다. “나 여기 있다. 얘야, 난 단
책소개 전국의 숨겨진 오지 캠핑장 완벽 가이드! 초보 캠퍼도 쉽게 떠나는『대한민국 오지 캠핑장 101』.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전국의 유명 캠핑장은 주말마다 예약 없이는 이용하기 힘들 정도로 붐비고 있다. 쾌적한 곳에서 휴식을 즐기려다가는 오히려 사람에 치여 스트레스만 받고 돌아오기 쉽다. 이 책은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한적한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전국의 숨겨진 오지 캠핑장 101곳을 소개한다. 가족 단위 캠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오토캠핑장에서부터 캠핑 고수들을 위한 거친 야영지까지 모두 망라했다. 또한 캠핑지 주변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까지 빠짐없이 소개해 한적하고 아름다운 오지에서 웰빙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영남권과 호남권, 충청권, 강원권, 수도권으로 나누어 오지 캠핑장을 소개하고 있다. 본인에게 맞는 캠핑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각 캠핑장마다 오지성과 난이도를 별점으로 평가해놓았다. 오지성은
책 정보 책 소개 날씨 좋은 날, 소녀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산에 놀러 왔어요. 동화와 도감이 절묘하게 만난 자연 학습 그림책입니다. 친근한 세밀화 그림과 쉬운 문장이 아이들에게 숲 속 나무에 열리는 다양한 열매들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숲속에서 발 밑을 보니 갖가지 열매가 떨어져 있어요. 새콤달콤한 왕머루, 이름이 재미있는 며느리 배꼽, 말오줌때, 댕댕이 넝쿨 등. 이 중에는 독이 든 것도 있지만 맛있는 열매도 많답니다. 동물들과 함께 신나게 논 다음에는 나무열매로 잼이나 팬케익을 만들고 도토리로 장난감을 만들어 봅니다. 숲속에서 노는 아이의 하루를 따라가며 숲의 나무 열매들을 보여 주는 재미있는 생태 그림책입니다. 저자 소개 시모다 도모미 1969년 와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동식물 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자연의 동식물을 주로 그리는 일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그림책으로「바닷가 친구들」「딸기 친구들」, 삽화를 그린 책으로는「곤충은 어떻게 겨울을 날까?」등이 있다. 햇살
책 정보 저자 소개 전영미 호기심과 흥미로 재미를 만드는 사람. 현재 출판 기획자로 일하고 있으며, 일이 아닌 즐거운 작업이라 다독이며 자아실현중이다. 각 거리의 모습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그곳에는 어떤 사람이 살아가고 있을까? 공간마다 숨겨진 이야기를 알면 알수록 서울은 정말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더 서울을 알고 싶어 ‘THE SEOUL' 프로젝트 진행 중. 콘텐츠 집단 ‘줄넘기’를 통해 서울의 거리와 스토리텔링, 사람, 공간, 문화, 음식, 커피에 관한 전방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맛있는 여행>이 있다. 한수정 사진에 감사하고 웃음 짓는 사진 작가. 현재 각종 사보와 잡지, 브로슈어, 카탈로그를 통해 여행 사진과 인물, 제품,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를 만나고 있다. 재미있는 놀이터 서울은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탐험지이다. 프레임 공간을 통해 서울을 재해석하고 즐거운 서울을 담아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책 표지 글 서울은
<책소개> 도시 이곳저곳, 골목 사이사이를 두 발로 뚜벅뚜벅 걸으며 즐기는 걷기지도책 이 동네에 뭐가 유명한지 도통 모르겠다. 어디로 가야 할까? 튼튼한 두 다리를 가진 뚜벅이들을 위한 책. 지도책과 여행책을 한데 묶었다! 홍대에서 제일 맛있는 국수집, 신촌에서 제일 예쁜 카페, 종로에서 제일 오래된 설렁탕집, 압구정에서 제일 잘 나가는 멀티숍, 인천에서 제일 맛있는 자장면집, 일산에서 제일 인기 좋은 산책로. 우리 주위에 늘 있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365개의 먹을거리, 259개의 문화공간, 139개의 쇼핑공간이 실시간 정보와 다양한 사진, 깔끔한 글로 정리되었다. 더 이상 맛집코스, 데이트코스, 산책코스, 쇼핑코스 걱정은 하지 말자. 상세하고도 정밀한 지도를 따라 발길을 옮기다보면 미처 모르고 지나쳤던 보물 같은 장소들이 곳곳에 있다. 소문난 맛집코스, 데이트코스, 산책코스, 쇼핑코스가 한눈에 보이는 워크홀릭Walk Holic을 위한 도심 속 명물거리 탐험기! &l
<책소개>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시리즈, 서울ㆍ수도권 편. 걷기 여행을 통해 이러한 여행의 요소들을 제안한다. 내가 사는 곳, 아는 곳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각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걷기 여행에 대한 매력은 더욱 발한다. 걷는 것을 좋아해서 길 위에서 커다란 즐거움을 찾아낼 줄 아는 사람들이 직접 답사를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글을 써서 엮은 것이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1년 내내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는 이 책은, 알찬 정보와 풍성한 읽을거리로 보는 걷기 여행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소요 시간과 거리, 한 장소에서 다른 곳으로 찾아가는 방법, 대중교통은 물론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정보들, 그 여행지가 가진 장점들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등을 사진과 함께 조목조목 상세하게 안내한다. ‘걷기가 그렇게 좋다는데 나도 한번 걸어볼까?’하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걷는 건 만만하고 쉬워 보이죠. 하지만 막상 길 위로 나서려니 어디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