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포획과 자원의 개발로 멸종위기에 처한 귀신고래의 포스터입니다. * 크기 : 가로 51cm X 세로 75cm 1. 귀신고래란? 귀신처럼 신출귀몰해 ‘귀신’이란 이름이 붙은 이 고래는 현재 2개의 집단이 있습니다. 오호츠크해와 한반도 해안을 회유하는 한국계, 북극해와 멕시코를 오가는 캘리포니아계 귀신고래입니다. 대서양계 귀신고래는 이미 멸종했고 캘리포니아계도 20세기 초반 수천마리까지 줄었다가 적극적 보호로 2만마리로 불어났습니다. 이 귀신고래에 관한 첫 연구가 1912년 한국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한국계 귀신고래라고 이름 붙여져 있습니다. 한국귀신고래는 사할린 근처연안에 살다가 번식을 위해 11월-12월경 우리나라 동해 울산 근처를 지나 남해, 서해, 동중국해에서 번식하고 다시 3월-5월에 울산 앞바다를 지나 올라갑니다.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지만 그 이후로 한국에서는 발견기록이 없습니다. 지금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일제강점기 때 1306마리나 남획한 것이 치명타
‘ECO BAG' 에코백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영국 디자이너 애냐 힌드마치가 친환경을 강조하며 합성섬유나 인조피혁 대신 천으로 만든 백에 '나는 비닐백이 아니랍니다'(I'm NOT A Plastic Bag)고 써놓으면서부터 입니다. 에코백이 무언지, 어떤 의미로 확산되는지를 알아봅니다. '에코(eco-)'는 이제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아 패션이나 미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다. 에코 정신이란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을 하는 친환경적인 활동 모두를 뜻합니다. 에코백는 ecology(자연환경, 생태)의 앞을 따서 친환경적인 가방이라는 의미이지요. 우리나라의 유통업체들이 장바구니로 에코백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하면 흰색의 천가방은 금방 동이 나버린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 천가방을 장바구니로 쓰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에코백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들이 들고 다니는 가방이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이고 사치스러운 가죽 가방, 많은 에너지가 소요되
수생식물 36가지를 선별하여 제작한 포스터입니다. 수변식물부터 부유, 부엽, 수중식물까지 대표적인 수생식물들을 모았습니다. 1. 크기 : 가로53.5cm X 세로77.5cm 2. Illustrator : 이해직, 김재환 3. 수록된 식물 : 동의나물, 비비추, 부처꽃, 갯버들, 물솜방망이, 앵초, 숫잔대, 미나리, 꿩고비, 꽃창포, 속새, 줄, 갈대, 질경이택사, 창포, 부들, 세모고랭이, 흑삼릉, 줄무늬창포, 매자기, 가시연꽃, 연, 수련, 순채, 왜개연꽃, 어리연꽃, 마름, 개구리밥, 노랑어리연꽃, 통발, 물수세미, 자라풀, 가래, 물옥잠, 물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