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 책 소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소개하는 맛깔스러운 음식 이야기. 전국의 맛집을 돌아다니며 그 안에 얽힌 추억을 잔잔하게 담아낸 에세이집이다. 농민신문사 <전원생활> 편집장을 지낸 저자는 특유의 구수한 입담으로 하루아침에 사라질지도 모르는 우리네 맛집에 대한 기록을 세세하게 엮었다. 오래된 것, 사연과 정성이 담긴 것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오롯이 담은 이 책과 함께, 고유한 정감이 있는 맛의 향연 속으로 들어가보자. 저자 소개 황교익 1962년 경남 마산에서 출생했으며,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농민신문사에서 편집장을 지냈다. 국내 최초 맛칼럼니스트라는 타이틀을 달고, ‘주간동아’ ‘뉴스메이커’ ‘프라이데이’ 등의 매체에 10여 년간 맛 칼럼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한국 향토음식 소개서맛따라 갈까보다(디자인하우스)」 「아이와 함께 주말농장 즐기기(조선일보 간)」 등이 있다. 책 표지 글 이 책은 47년간 살아오면서 내가 먹고 마셨던 것에 대한 기록들로
산중의 사찰은 스님들의 수행공간인 동시에 산의 풀과 나무, 벌레와 짐승들이 더불어 살아온 생명의 터전이다. 지난 이십 년 동안 오롯이 사람과 생명 들을 관찰하고 배려하며 보살펴온 김재일 선생이, 우리가 지켜서 물려주어야 할 아름다운 108 사찰의 생태 상황을 칠 년에 걸쳐 꼼꼼히 돌아보았다. 그는 작가이기도 하지만, 문화전문가이며 불교전문가이고, 생태연구가이자 운동가이다. 그의 글은 화려한 수식을 배제하여 충직할 정도로 정직한 기록이다. 그의 발길과 눈길은 그런 글마다 맺혀 살아 있는 생명을 우리에게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은 그냥 읽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소장해야 할 책이다. 백 년이나 이백 년쯤 시간이 흐른 뒤, 다음 생의 누군가가 이 책을 들고 그가 밟았던 산사를 다시 찾아 다시 길을 나서 주었으면 하는 바람때문이다. 그래서 그이가 어떤 생명이 사라지고 어떤 생명이 다시 나왔는지 알게 된다면, 그래서 이 땅의 생명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된다면 더할
'밥벌이'의 가파름에서부터 '문장'을 향한 열망까지를 넘나드는 '처사(處士) 김훈'의 언(言)과 변(辯)은 차라리 강(講)이고 계(誡)다. 산하 굽이굽이에 들어앉은 만물을 몸 안쪽으로 끌어당겨 설(說)과 학(學)으로 세우곤 하는 그의 사유와 언어는 생태학과 지리학과 역사학과 인류학과 종교학을 종(縱)하고 횡(橫)한다. 가히 엄결하고 섬세한 인문주의의 정수라 할 만하다. 진정 높은 것들은 높은 것들 속에서, 진정 깊은 것들은 깊은 것들 속에서 나오게 마련인가보다. - 정끝별(시인, 문학평론가) - 프롤로그 꽃피는 해안선 - 여수 돌산도의 향일암 흙의 노래를 들어라 - 남해안 경작지 지옥 속의 낙원 - 식영정.소쇄원.면앙정 망월동의 봄 - 광주 만경강에서 - 옥구 염전에서 심포리까지 도요새에 바친다 - 만경강 하구 갯벌 가까운 숲이 신성하다 - 안면도 다시 숲에 대하여 - 전라남도 구례 찻잔 속의 낙원 - 화계면 쌍계사 숲은 죽지 않는다 - 강원도 고성 땅에 묻히는 일에 대하여 - 여
<책 소 개> 숲에서 만난 예쁜 버섯 이름을 가르쳐 주세요 이 책에는 우리 나라 숲과 풀밭에서 나는 버섯 100종이 담겨 있습니다. 버섯의 결 하나하나와 광택까지 자연의 빛깔을 생생하게 그려 넣었습니다. 밥상에서 만나는 느타리, 표고에서 약으로 쓰이는 동충하초, 독이 많은 마귀곰보버섯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버섯 정보를 담았습니다. 어떤 병에 좋고, 어떤 버섯이 신선하며, 어떤 요리에 어떻게 넣어야 맛이 좋은지를 알려 주는 실용 정보도 가득합니다. 큼직하고 시원시원한 그림으로 즐기는 버섯 이야기, 만나러 가볼래요? <목 차> 알록달록한 자연의 빛깔로 만나는 우리 버섯 100종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버섯 도감》에는 숲과 풀밭에서 나는 버섯 100종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많이 나지만,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버섯들을 가려 그렸습니다. 결 하나하나와 광택까지 자연의 빛깔을 생생하게 그려 넣었습니다. 버섯마다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또는 약이 되는 버섯
집나가면 개고생이라고? 우린 신나 죽어요! 집에서도 ‘밖에서도’신나게 요리하기 오토캠핑, 산행, 펜션, 계곡 및 바닷가, 콘도미니엄, 도시락까지. 집밖에서 해먹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요리 총 망라! - Prologueㅣ집 나가면 개고생? NO, 아웃도어 요리를 즐기는 방법 - 이책의 계량은 이렇게 했어요 - 아웃도어 요리를 맛내는 양념들 - 아웃도어 요리를 즐겁게 하는 도구들 오토캠핑할 때 해 먹으면 좋은 요리 쫀득쫀득한 삼겹살꼬치구이 매콤하고 깔끔한 김치닭갈비 4 대충해도 맛나는 닭볶음탕 달콤 짭조름한 마늘향 데리야키닭구이 잊지 못할 얼큰한 맛 돼지등갈비감자찌개 쫄깃쫄깃한 떡말이삼겹살 침 넘어가는 매운 갈비찜 바로 구워 바로 먹는 바비큐 매콤 달콤한 삼겹살 두반장 소스 구이 쫀득쫀득, 짭쪼름한 데리야키 삼겹살 구이 삼겹살 맞아? 삼겹살 간장구이 향긋한 맛 연어 레몬 스테이크 끓여 먹는 재미 샤브샤브 상큼한 러시아식 꼬치구이 샤슬릭 와인에 절인 쇠고기 스테이크 (이하 생략) 산행할
<책 소 개>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지리산과 섬진강을 한 권으로 묶은 남도여행서. 남도 땅 곳곳에 숨어 있는 비경과 살아서 반드시 가봐야 후회하지 않을 명소 158곳을 엄선하여 추천하였다. 책과 함께 제공되는 부록에는 저자가 직접 촬영한 여행지의 모습이 2장의 CD로 담겨 있다. <목 차> 1. 전라북도 전주 완주.익산.군산 무주.진안.장수 김제.부안 고창.정읍 남원.순창 2. 전라남도 광주 도시 여행 담양.장성.나주.화순 영광.함평.무안 목포.영암.장흥 진도 해남.강진.완도 보길도 보성.순천.광양 고흥반도.나로도 여수.돌산도 3.경상남도 부산 밀양.양산시 창녕 거창.함양 합천.함안.의령 김해.창원.진해.마산 하동.진주.고성.사천 통영 거제 남해 4. 지리산과 섬진강 지리산 여행 지리산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 섬진강 드라이브 여행 <지 은 이> 글/ 정선중